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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의 우정(♬ 살아계신 주 -인순이♬) 손병주 200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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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hangshin.org/bbs/bbsView/62/763730







도마뱀의 우정


"세상에! 이 도마뱀이 언제부터 이렇게 있었을까?

멈춰요, 멈춰. 공사를 잠시 멈춰요."


일본이 도쿄올림픽을 준비할 때의 일입니다.

스타디움 확장을 위해 집을 몇 채 헐어야 했습니다.

그 중 한 집의 지붕을 인부들이 벗기는데,
무언가가 그 안에서 꿈틀거렸습니다.


"쥐인가?"

"설마,아니겠지. 쥐라면 벌써 도망쳤겠지."


인부들은 지붕 밑을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잠시 후 도마뱀 한 마리가 몸부림치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꼬리 쪽이 못에 박혀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채였습니다.


인부들은 집주인을 찾아 물어 보았습니다.

놀란 것은 집주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도마뱀이 거기 살고 있는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그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요?
그 곳에 못을 박은 것은 3년 전 일인데 말이죠."


"그럼 3년이나 꼼짝도 못하고 이렇게 있었단 말입니까?"


3년이나 벽에 못박혀서 움직이지 못했다면 아무것도 먹지 못했을 텐데,

여태껏 살아 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사람들은 공사를 중단하고 도마뱀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더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얼마쯤 시간이 지나자
어두운 구석에서 또 한마리의 도마뱀이 나타났습니다.

입에는 먹이를 물고 있습니다.

그 도마뱀은
못에 박힌 도마뱀에게 먹이를 물려주고는 다시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하루에도 몇 번씩
움직이지 못하는 도마뱀을 위해 먹이를 가져왔습니다.

아마도 그 일은 3년 동안 계속되었던 것이 분명했습니다.


사람들은 두 마리의 도마뱀을 보면서 숙연해졌습니다.

한낱 미물도
위험에 처한 친구를 위해 저렇게 목숨을 걸고 사랑을 주는데,

우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과연 무엇을 하였을까요.


사람들은 도마뱀의 꼬리에 박힌 못을 빼어 주고,

두 마리 모두 안전한 곳으로 보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날 사람들의 마음 속에 새겨진
두 도마뱀의 모습은 쉬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깊은 성찰*


--아주 작은 미물인 도마뱀도
위험에 처한 동료를 아끼고 도울 줄 압니다.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라면
내 주위 사람들을
더 큰 사랑으로 아끼고 보살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 꼭꼭 숨은 지혜찾기에서..









우리 모두는 너무 소중하다오!
 

"행복은 욕심만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그저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다." 

- <고래뱃속 탈출하기> 中에서 -
 
................................................................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요한3서 1:11)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주기를 잊지 말라
이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느니라"
(히브리서 13:16)
 

" ... 모든 계명 중 첫째가 무었이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마가복음 12: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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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하시길...

♬  살아계신 주 -인순이


주 하나님 외아들 예수
날 위하여 오시였네
내 모든 죄 다 사하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신 나의 구세주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사랑의 주 내 갈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살아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사랑의 주 내 갈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내 모든 삶의 기쁨 늘 충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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